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2019년 (문단 편집) ==== 6라운드 VS [[전북 현대 모터스]] (A) 0:2 패배 ==== ||<-6> '''{{{#ffffff 6라운드 (2019.04.06 16:00)}}}''' || ||<-6> '''경기장 : [[전주월드컵경기장]]''' || ||<-6> '''관중 수 : 12,795명''' || ||<-3>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width=50%]] [br] ||<-3> [[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width=50%]] || ||<-3> ''' [[전북 현대 모터스|{{{#ffffff 전북 현대 모터스}}}]] ''' ||<-3> ''' [[인천 유나이티드|{{{#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 || ||<-3> {{{#red '''2''' }}} ||<-3> {{{#black 0 }}} || || ''' {{{#00703c 시간 }}} ''' || ''' {{{#00703c 득점자 }}} ''' || ''' {{{#00703c 도움자 }}} ''' || ''' {{{#ffffff 시간 }}} ''' || ''' {{{#ffffff 득점자 }}} ''' || ''' {{{#ffffff 도움자 }}} ''' || || 16' || [[문선민]] || - || - || - || - || || 48' || [[김신욱]] || [[이승기(1988)|이승기]] || - || - || - || ||<-6> '''Man of the Match : [[김신욱]]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 ||<-12> '''{{{#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6라운드 (vs 전북) 포메이션}}}'''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2> FW [br] [[허용준]][br](53' [[정훈성]]) || ||<-4> FW [br] [[응우옌꽁프엉|콩푸엉]][br](75' [[박세직(축구선수)|박세직]]) ||<-4> MF [br]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 ||<-4> FW [br] [[김보섭]] || ||<-6> MF [br] [[임은수(축구선수)|임은수]] ||<-6> MF [br] [[질로안 하마드|하마드]][br](79' [[최범경]]) || ||<-3> DF [br] [[김진야]] ||<-3> DF [br] '''[[고르단 부노자|부노자]]''' ||<-3> DF [br] [[김정호(축구선수)|김정호]] ||<-3> DF [br] [[곽해성]] || ||<-12> GK [br] [[이태희(1995)|이태희]] || ||<|4><-12> '''{{{#ffffff 서브}}}''' || GK || [[김동헌(축구선수)|김동헌]] || || DF || [[김근환]] || || MF || [[이우혁(축구선수)|이우혁]], [[양준아]] || || FW || - || }}} || 최악의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북이라는 난적을 만났지만 이전 해에 전북을 상대로 멋진 경기력을 종종 보여준 인천이라서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남아있었다. 그러나 경기의 결과는 절망적이었다. 이 날 인천의 선발 라인업은 [[이태희(1995)|이태희]] - [[곽해성]], [[김정호(축구선수)|김정호]], [[고르단 부노자|부노자]], [[김진야]] - [[임은수(축구선수)|임은수]], [[질로안 하마드|하마드]] - [[김보섭]],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 [[응우옌꽁프엉|콩푸엉]] - [[허용준]]. 무고사의 부상 공백을 허용준 톱 기용으로 메웠고, 곽해성과 이정빈은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라인업 자체는 꽤 큰 로테이션이 이뤄지면서 팬들도 나름 만족하기는 했지만 임은수 - 하마드의 투미들에 대한 우려가 특히 컸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됐다. 전반 초반에는 인천이 나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전북 센터백 [[김민혁(1992년 2월)|김민혁]]이 초반에 실책을 몇 차례 범했고 이를 김보섭, 콩푸엉 등이 강한 압박으로 노리면서 나름의 기회가 왔으나 초반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게 되자 전북이 서서히 기세가 살아났고, 특히 [[이승기(1988)|이승기]]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측면에서 김보섭이 무리한 수비로 인해 전북에게 크로스 기회를 내주었고, 이를 이태희가 펀칭으로 처리했지만 펀칭이 불안정했고 전북이 다시 루즈볼을 잡아 재차 공격을 시도했다. 인천 수비진은 공격을 저지하려 했으나 부족한 클리어링을 보여줬고 결국 혼전 상황에서 [[문선민]]이 마무리하며 실점했다. 친정팀에게 득점한 문선민은 세레머니를 하지 않는 예우를 보여주었는데, 이 날 경기 내내 [[김신욱]], 이승기와 함께 제일 무서운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기도 했다.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내준 인천은 상대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고, 이정빈과 하마드가 경기장에서 삭제되면서 중원을 완전히 내주었다. 측면에서 역습을 전개해야 할 김보섭은 번번히 상대 수비진에 막혔고, 허용준과 콩푸엉 역시 존재감이 없었다. 특히 허용준은 템포를 잡아먹는 플레이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문선민이 다시 한 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이번에는 이태희가 선방했다. 후반으로 넘어와서 분위기를 바꿔야 할 인천이었지만 정작 시작하자마자 수비진이 또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결국 이승기에게 완전히 공간을 내주었고, 이승기가 욕심부리지 않고 김신욱에게 준 공을 김신욱이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두 골 차로 벌어졌다. 이에 안데르센은 빠른 교체를 선택했는데, [[정훈성]]을 이 날 최악의 폼을 보여준 허용준과 교체했다. 정훈성은 이 날이 인천에서의 데뷔전이자 K리그에서의 첫 경기이고 또 굉장히 오랜만에 치르는 프로 경기였지만 '''이 날 인천 선수들 중 제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이기도 했다.''' 투입 직후 빠른 스피드와 힘으로 상대의 측면을 공략했고, 멋진 [[플립 플랩]]으로 상대를 제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정훈성의 투입 이후 인천은 서서히 분위기가 바뀌었고, 전반에 중거리 슛 몇 번을 제외하면 잊혀졌던 이정빈도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공격의 주도권을 인천이 차지했다. 허용준 아웃 이후 최전방으로 올라간 김보섭도 자신감을 찾았는지 위협적인 치달과 침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김보섭에게 몇 번 결정적인 찬스가 왔으나 이를 날려먹으면서 만회할 기회를 잃고 말았다. 특히 골키퍼와의 1 : 1 상황에서 유효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한 부분은 치명적이었다. 그 외에 전반에는 상대의 공세에 밀려 공격 가담을 거의 못 한 곽해성과 김진야는 정훈성이 사이드를 흔들어주자 본인들도 공간이 생겨 위로 올라올 수 있었고, 곽해성의 크로스와 김진야의 돌파가 나오면서 의미 있는 공격이 나오기도 했다. 하마드의 결정적인 슈팅이 살짝 빗나가고 김보섭도 기회를 놓치면서 스코어 차이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나름의 분전이기는 했다. 이후 인천은 [[박세직(축구선수)|박세직]], [[최범경]]을 투입했지만 결정적인 변화를 주는 데는 실패했다.[* 이 때 차라리 장신의 [[김근환]]을 투입해서 혼란을 주는 게 나았으리라는 시선도 많다. 실제로 김근환은 2018 시즌 경남에서 전북을 상대로 조커로 나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전적이 있었다.] 인천의 본질적인 문제인 중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도 나아지질 않아 절망스러웠던 경기였다. 그나마 후반에는 김보섭의 스트라이커 이동, 정훈성의 발견 등 긍정적인 면모가 있었고, 오랜만에 기회를 얻은 곽해성도 생각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어 당분간 [[김동민]]과의 주전 경쟁 구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정훈성, 곽해성이 스쿼드에 잘 자리잡는다면 남은 일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박세직, 이정빈, 하마드 등이 모두 부진하고 있는 중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인천의 부진은 장기화될 염려가 있다. 이런 상황이면 차라리 [[양준아]]와 임은수를 함께 기용해 수비적인 중원을 꾸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지만 감독의 고집이 꽤 강한 것이 걸림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